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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3권)

바다 물결을 바라보며 감사와 용서의 보물을 찾는 시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느끼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그냥 흘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흘러가는 생각 중에 함께 나누면 독자분들의 삶에 도움도 되고 소통도 할 수 있어 좋겠다는 내용을 시집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시들은 인간의 마음 밑바닥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시는 인간의 마음속을 들여보기 위해 논리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때로는 지나치게 논리적인 비약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논리적인 이성을 넘어서 믿음의 내용을 담은 시도 많이 있습니다. 논리적인 이성을 통해 철학적인 사유도 다루었습니다. 어떤 시들은 존재의 근원에 대해 사색하기도 합니다. 이 시집의 제목인 '물결'은 존재의 근원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물결이 존재의 근원..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느끼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그냥 흘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흘러가는 생각 중에 함께 나누면 독자분들의 삶에 도움도 되고 소통도 할 수 있어 좋겠다는 내용을 시집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시들은 인간의 마음 밑바닥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시는 인간의 마음속을 들여보기 위해 논리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때로는 지나치게 논리적인 비약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논리적인 이성을 넘어서 믿음의 내용을 담은 시도 많이 있습니다. 논리적인 이성을 통해 철학적인 사유도 다루었습니다. 어떤 시들은 존재의 근원에 대해 사색하기도 합니다. 이 시집의 제목인 '물결'은 존재의 근원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물결이 존재의 근원과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바람과 같은 움직임이라는 대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물결’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상징화한 것처럼, 통제된 이성 아래에서 감정이 자유롭게 춤을 추게도 하였습니다.
시는 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플라톤에 따르면 사람은 이성, 감정, 육체로 구분됩니다. 마음은 이 세 가지에 얼만큼의 비율로 분포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른 선택을 보일 것입니다. 생각도 그 정도에 따라 이성과 감정 사이에 배치됩니다. 사람의 정신적인 활동은 이성과 감정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이성의 끝은 ‘모름’입니다. 더 알고자 할수록 결국에는 알 수 없음에 부딪히게 됩니다. 감정의 끝은 ‘믿음’입니다. 내가 느끼는 것은 결과적으로 주변에 영향을 미치거나 받게 됩니다. 필자는 이성과 감정을 이용하여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나의 존재와 우리의 존재를 이성과 감정을 통해 엔지니어링하고자 합니다. 이성과 감정이 존재하면 우리가 존재한다고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존재함과 존재하지 않음 사이의 무한한 거리 사이에서 이성과 감정으로 한없는 이야기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본서에서 필자는 경험론을 기반으로 한 강한 결정론의 착각주의에 따라 사람에게 의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합니다. 논리의 본질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합니다. 논리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성이 의미가 없고 감정만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분리할 수 있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겠지만,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시가 작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정의 타당성이나 현실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가정이 터무니없다고 여겨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인공지능 발전을 고려하면 이러한 가정이 타당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가정 속에서 우리는 이제 공간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공간은 이성과 감정의 두 축으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우리는 두 축의 정도를 조절하여 이 공간을 유영하며 없음에서 시작하여 무한까지 자취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우리의 감정을 한없이 사랑하고 논리의 즐거운 달음박질을 진귀한 것으로 믿으며, 감사와 용서의 보물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본 시의 내용은 유튜브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 시집은 없음과 무한함 사이의 4차원적인 사유로 가득 차 있어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다 보면 출렁이는 바다 물결을 한동안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신을 잃는 듯한 지경이 되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 물결 wave, https://www.youtube.com/@lookingwave

바다 물결을 바라보며.
필자는 공학을 전공하고 공학자입니다. 그와 함께 철학, 사회학, 인문학 등을 공부하며 논리적 사고를 개발하였습니다. 일부 시에서는 이성을 통해 논리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논리적인 극대화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독자들이 이러한 자극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니,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필자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시를 썼기 때문입니다. 좋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이하는 주요 약력입니다.
- 컴퓨터과학 학사, 석사/박사를 강릉 카톨릭관동대학교, 미국 플로리다공과대학(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취득
- 미국 리빙스톤대학교에서 컴퓨터정보시스템(Computer Information Systems) 학과 교수 재직
-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연구
- 주요 연구 관심 분야는 인공지능, 텍스트마이닝, 고용서비스, 의약학 데이터 분석 등이며 저서, 논문, 특허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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